오늘은 누구나가 관심가졌을 법한 심리서적들 중에서 하나 골라 보았습니다.
인생의 많은 변곡점을 느낄 서른에 읽는 책~~
왜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지,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특히 모든 감정은 목적이 있다는 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내 불안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에서는 기억을 다루는 방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우리는 기억을 통해서 과거를 그 과거의 영향을 현재에도 말하고, 미래에도 어떻게 될것이라는 자기 예언적인 사고를 한다고 합니다.
30대는 훌쩍 넘었지만 우리 모두가 접하면 좋을 듯 합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떤가요.
완벽한 사람은 없는걸요.
부족해도 열등해도 나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그런 나를 이제 인정해 보세요.
나마저 나를 회피하면서 자기 기만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하니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속이면서 자기와의 관계를 망치지 마세요. 이제 나를 보듬어 주세요.
열등감은 모든 인간이 지닌 감정이다.
.
.
.
고로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기억이란 날 것 그대로의 사실이 아니라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 것들의 나열이 아닐까
내 기억이 정확하다고 단언 할 수 있을까.
나 자신의 상처는
결국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이해하고 보듬고 아낌으로
치유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시절의 나를 만나 내가 위로해 주면 된다.
지금 내가 내 아이들을 사랑하듯
내가 어린 시절의 나를
사랑하면 되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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