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제빵소
윤자영 작가 몰락한 제과의 명장이 스승님의 유언대로사람을 살리는 빵을 만드는 과정으로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 주는 스토리~~ 한창 마음이 복잡하고 메말라 있을 때 봤던 책인데,,제목만 생각해도 구수해지고 따스해진다. 처음에는 오디오 북으로만 나왔었는데,몽글몽글해 지는 마음들이 전해져서인지 책으로도 나왔네. 김포댁의 구수하고 정겨운 연기들이 글을 한층 더 살려준것 같다. 표지 사진을 보니 등장인물의 성격 답게 묘사되어져 있네 몰락한 제과 명장은 어딘가 어수룩,,스승님의 딸이자 명장의 제자는 똑순이,, 막걸리가 마구마구 생각나는 김포댁,,, 울다가 웃다가 정말 재미나게 읽은 책~~힐링 소설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단팥빵이 먹고 싶네..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