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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 속 한 줄 -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by Mensh 2024. 2. 4.

 

 

자신의 부서진 마음을 달래준 것은 그 어느 누구도 아니고 자전적 에세이 쓰기 였다고 한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내 얘기를 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치유를 하게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니 

 

글쓰기야 말로


'진정한 자기 치유가 되지 않을까? '

 

예전에 지인이 글 쓰는 걸 추천하던데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다른 사람들이 읽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 라는 두려운 생각에 글쓰기를 멈추었는데 ....

 

다른 사람의 시선은 내가 신경쓸 일이 아니라는 말에 다시금 용기를 얻는다.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디에서 막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다.

게다가 운이 좋으면 새로운 통찰을 얻어서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도 있다. 

 

p. 9에서 

 

 

 

일기에는 날짜를 꼭 기입하라!

왜냐하면 보라, 그때의 망설임과 두려움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내 세포 어딘가에 여전히 꽁꽁 숨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절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감정을 글로 써서 해방시켜야 한다. 

 

p.13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