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치매(Dementia) 원인미상인 치매 사라져 가는 최근 기억을 붙잡자 치매예방 333수칙

by Mensh 2023. 9. 11.

치매

대뇌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지능, 언어, 판단력, 의지, 기억 따위가 지속적으로 상실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과 같이 퇴행성 뇌질환으로 발생하는 예가 많으며,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뇌세포가 감소, 손상되거나 판단에 필요한 뇌의 연결이 깨지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어원적 의미: 치매(어리석고 멍청한 것), Dementia : 정신이 제거된 병

 

치매의 종류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응집 외어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뇌의 육안적 소견으로 대뇌 위축, 뇌회전(gyrus) 좁아지고 뇌구가 넓어지며 뇌 실질 위축되면서 뇌실이 팽창되어 보이면서 나타나는 치매를 말한다.

 

혈관성 치매

뇌가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뇌졸중)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 뇌의 혈액순환장애 및 뇌혈관 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합니다.

치매 원인 미상이 대부분

  •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점진적 진행형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합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혈관성 치매 - 뇌졸중 위험인자를 지닌 경우 등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서 뇌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어 발생하는 치매
  • 외상성 치매 ( 권투선수, 레슬링 선수(박치기), 축구선수(헤딩), 격투기 선수)
  • 뇌경색 치매
  • 파킨슨 병 치매
  • 레비 소체를 동반한 치매
  • 전두측두엽 치매(피크병)
  • HIV 관련 치매
  •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등의 프리온 질환(급속진행 치매 유발)
  • 진행성 핵상 마비
  • 신경매독성 치매
  • 헤르페스 1형치매
  • 기타 요인 - 약물 상호 작용(알코올), 우울증, 비타민 결핍 및 갑상선 이상-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시 치료 가능

 

최근일을 기억 못한다. 

 

1. 최근’ 일을 기억을 못 한다 = 알츠하이머병

 

2. 누워있는 시간이 많고 건망증이 늘어난다 = 피질하 혈관성 치매

 

3. 성격변화, 충동적인 행동을 한다 = 전두엽치매(행동형)

 

4. 잘 아는 사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 전두엽치매(언어형)

 

5.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 측두엽치매(의미치매)

 

6. 환각, 헛것을 보는 등 이상행동을 한다 = 레비소체치매

 

7. 손 떨림, 종종걸음 등의 행동을 한다 = 파킨슨병 치매

 

8. 사지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 = 혈관성 치매

 

과거의 기억을 장시간 떠올리면 그 기억이 뇌에 저장될 때 '타우'라는 단백질이 축적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네요.  아련한 추억에 잠기는 것도  좋지만 지금에 충실하고 지금을 살아야 하는 이유 아닐까? 싶네요

진단 검사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진단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이 실제로 저하되어 있는지를 진단합니다.

 

1단계 선별 검사

-K-MMSE

 

2단계 진단 검사

-치매척도검사(CDR, GDS)

-CERAD-K, SNSB, LICA(비문해자), SIB-KO(중증인지장애자)

-ADL / IADL

 

3단계 감별 검사

-치매 원인 진단

-CT, MRI

-혈액 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갑상선기능저하증, 매독, 전해질 검사, 엽산 및 티아민 <알코올 중독증 환자>)

-요검사

-뇌척수액검사 : 베타단백질과 타우단백질 알츠하이머병 진단

-TCD : 뇌혈관의 속도와 파형, 방향을 알아내 뇌혈관의 좁아짐이나 막힘, 측부순환을 알아보는 검사 혈관성 치매 진단

-아밀로이드 PET 사진 검사법 :  알츠하이머병 진단

 

 

1. 원인적 접근

주로 치료 가능한 치매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뇌종양, 뇌출열, 정상압 수두증 등으로 인한 치매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고지혈, 당뇨 흡연 등과 같은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신경인지 기능활성제인 콜린성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약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치매의 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은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이 30% 정도 낮아질 수도 있다 - 연구결과
30대 중반부터 중성지방을 줄이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늘려야 한다.
독감 백신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연구결과

 

치매 예방법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치매의 경우에는 더욱 중요합니다.

뇌 세포는 몸의 다른 세포와는 달리 일단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은박지, 알루미늄 일회용기, 오래된 알루미늄 조리기구 등이 알츠하이머ㆍ파킨슨병 등 치매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구마나 감자를 은박지에 싸 굽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산도나 염분이 높을수록(김치찌게, 피클, 김치라면...) 식품에 녹은 알루미늄 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 수칙

3권(勸), 3금(禁), 3행(行)’


3권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걸어라
생선과 채소를 고루 챙겨 먹아라.
뇌세포를 자극하기 위해 부지런히 읽고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
3금
운동할 때는 머리를 보호구를 착용하라.
절주해야 한다.
금연해야 한다.
3행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받아야 한다.
꾸준히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도 좋다.
만 60세 이상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요즘 치매 환자의 배회는 높은 확률로 치매 환자 실종으로까지 이어진다. 2019년 치매환자 실종신고가 12,479건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실종된 치매 환자가 결국 변사체로 발견되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그래서 정부에서 어린이, 노인, 치매환자 등의 취약한 그룹을 보호하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배회감지기기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배회 감지기는 치매환자 보호에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지차체에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